주식 공부의 방향성 설정 방법

1. 방식의 다양성

주식공부를 하면서 가장 처음 하게되는 고민이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라는 고민을 하게된다. 나 또한 그랬다.

 

그도 그럴 것이 주식 공부에는 정도가 없다. 수많은 주식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컨텐츠를 보고, 실전매매에서 깨지고, 밤새 공부하고, 거시경제, 산업, 금융, 테마, 재료, 뉴스, 추세, 돌파, 눌림 등등 수많은 공부를 하면서 최근에 깨달은게 있다면 사람들 만큼이나 다양한 방식으로 매매를 하고, 돈을 번다는 것. 비슷한 매매는 있을 수 있으나 같은 매매는 있을 수 없다.

 

최근 우연히 읽게 된 글이 있는데 그 글이 내가 공부를 하는데 많은 영감과 울림을 주었다. 나와는 전혀 다른 매매, 그리고 누군가는 "그런매매로 돈 못 벌어" 라고 할만한 매매였다. 근데 그는 진짜 실력자.

 

특정 강의에서는 자신의 매매만이 옳은 것인 양, 다른 매매방식을 깎아내리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자신의 매매만을 하라며 한우물만 파야 된다며 가스라이팅(?) 한다.

 

하지만 결국 이러게 버나 저렇게 버나, 결국 수익 나면 장떙인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것 저것 경험을 하다보니 그런 말은 흘려 듣는 것이 좋다는 판단. 거기에 사로잡히면 사고의 유연성과 자유도가 줄어들고 결국 주입식이 되고 만다. 하지만 주식은 주입식 공부와 암기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하야하는데 오히려 고정관념이 생기기 쉽다.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한다는 것은 유연성이 없다는 뜻, 결국 시장의 변화에 도태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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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신에게 맞는 방법

자신에게 어떤 방식이 맞을지는 그 누구도 알 수도 장담할 수도 없다. 하지만 "이 방법이 무조건 옳으니 딴거 하지 말고 이거하세요"? 라는 사람의 말은 걸러라.

 

그것만이 옳은 방법이고 최고의 방법이라면 그렇게 쉽게 알려주겠는가?

 

주식은 올바른 길이 있는 게임이 아니다. 말했지만 수백 수천 수만가지 방법으로 수익을 낸다. 오늘 글의 가장 중요한 내용. 주식은 누군가 정해놓은 게임의 법칙을 알아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다. 자신만의 게임 방식과 룰을 만들고 실행하는 것이다. 

 

어떤 방식이 자신에게 잘 맞을지 짐작만으로 판단하지 말자. 틀을 깨야 성장할 수 있다. 

 

아래의 책을 읽으면 어떠한 다양한 관점들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주식 초보를 위한 주식 관련 입문 책 추천, 쉿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