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관련주 상승 이유 핵심정리, 또 너냐?

 

1. 원전 관련주 상승 배경 이슈 체크

AI 데이터센터, 추가 전력 수요는 2030년 까지 현재 뉴욕시의 연간 전력 소비량의 7배 증가 예상.

금일 원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원전 관련주들이 강한 상승이 나온 이유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소형모듈원전(SMR) 수주, UAE 

 

이전 송배전 관련 이슈와 마찬가지로 AI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AI는 데이터의 싸움이라고 할 정도로 방대한 데이터 양을 보관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가 필요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HBM과 같은 AI반도체, 그리고 그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전력을 소모한다.

 

생성형 AI 보급에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서 필요로 하는 전력량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데이터센터로 인한 2030년까지의 전력 수요가 뉴욕시 전체의 연간 전력 소비량의 7배에 육박할 것이란 예상이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여 탈탄소화를 가속하면서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려고 전 세계가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 엄청난 양의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는가? 

 

그로인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의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원자력 발전에 또한 관심 대상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형 AI 운영에 들어가는 막대한 전력 수급을 위해 원자력발전 사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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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업 정보, 시장 흐름,일정 체크

금일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소형모듈원전(SMR)을 수주하면서 원전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더 자세히 보자면 미국 최대 SMR  설계업체인 뉴스케일파워의 50조원 규모의 SMR 건설 프로젝트에 주요 기기를 납품한다. 공급물량은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주제에서 다뤘지만 AI로 인한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소연료 뿐만 아니라 원전에 대한 수요도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미국 SMR 원전 프로젝트의 수주는 상당히 긍정적인 시그널로 볼 수 있겠다.

 

SMR시장은 2033년 98조원에서 2043년 4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이어질 호재로는 현재 체코 원전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힘쓰고 있다.

 

 

3. 관련주

1) 우진엔텍

원자력 정비 시장 수혜주

 

2)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SMR 프로젝트 수주, 거의 올해내내 외인의 매수세가 엄청나다. 17%가량 상승이 나온 오늘 또다시 미친듯한 외인과 기관의 수급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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