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주식하는 방법, 가장 효율적인 접근방식

1. 주식 단타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할 것

처음 주식투자를 접하면서 반드시 알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지향하는 투자 방식인데요. 크게 주식 투자 방식은 어디에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가치투자자와 트레이더로 나뉩니다.

1) 가치투자자

흔히 워렌버핏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기업이 현재 갖고있는 북벨류(자산가치, PBR), 수익성(PER) 등을 분석하여 저평가된 주식을 사는 전략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라"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회사의 가치가 반영되기 시작하면 물적분할, 인적분할로 사업군을 분류하고, 배당율도 상대적으로 좋지 않으며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경우도 빈번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환경입니다.

미래가치 또한 반영하여 회사의 성장성 또한 유심히 볼 수 있습니다.

 

 

2) 트레이더

트레이더는 기술적 지표등을 활용하여 매매를 하는 방식입니다. 기술적지표는 주식 차트를 활용하여 기술적인 분석을 합니다. 흔히들 알고있는 캔들, 이평선, 거래량, 피보나치, 엘리어트 등 다양한 분석법이 있습니다. 

 

트레이더 세계에서 워렌버핏처럼 트레이딩의 아버지라 부르는 인물로는 제시리버모어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트레이더, 성공한 트레이더들이 제시 리버모어에게 상당한 영향을 받았으며, "오르는 종목을 사라" 라는 말이 트레이더의 관점에 가장 부합하는 말로 꼽힙니다.

 

3) 구분지어야 하는 이유

이 대표적인 두 가지 투자방식을 구분짓고 접근해야 하는 이유는 정말 중요합니다.

가치투자자와 트레이더의 말은 상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라 vs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마라, 오르는 주식을 사라

싸면 더 산다 vs 손절하라

 

이러한 말들이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혼란을 줍니다. 저 또한 처음 주식을 시작하며 방향성을 잡을 때 상당히 혼란스러워 그로인해 허비한 시간이 1~2년은 족히 될 것 같습니다.

 

2. 공부방식

1) 가치투자

워렌버핏의 가치투자 이론들을 접목해서 파생된 투자 방법인데, 워렌버핏도 우리나라 시장에 투자를 하다가 떠났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가치투자를 하기에 유리한 시장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지수와 미국 지수만 보아도 알 수 있죠.

 

가치투자, 장기투자라면 요즘 핫한 미국주식을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

 

2) 트레이딩

국내주식 트레이딩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X의 기법노트를 사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시 리버모어, 에드 세이코타, 래리 하이트, 빅터니더호프, bnf, cis 등 해외 거물급 트레이더들이 하나같이 이야기하는 중요한 내용들과 우리나라 시장에서 살아남은 트레이더들이 하나같이 강조하는 핵심적인 부분들이 들어있는 전자책입니다. 트레이더로써 방향성을 잡아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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