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전자 가위, 편집 이용 치료 승인 이슈와 관련주 체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입니다.

1. 유전자편집이란?

• 유전자 편집은 인위적으로 특정 유전자를 절단하는 것
• 유전자 편집을 할 때 필요한 도구를 유전자 가위라고 함
• 유전자 가위는 수술할 때 쓰는 것 처럼 진짜 가위가 아님
• 특정 DNA를 절단하는 제한효소가 몸 안에서 촉매 작용을 일으켜 특정 유전자를 절단함
• 가장 발전한 기술을 크리스퍼 시스템이라고 함.
• 유전체 중 정확히 원하는 부위를 절단 할 수 있어 선택적으로 불활성화, 위치 변경이 가능함

유전자편집이란 특정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제거 또는 교체하는 것이다. 흔히 우리가 유전병이라고 부르는 질병들이나 난치병들을 DNA가 갖고있는 질병 유전자들을 선택적으로 편집하여 치료할 수 있다. 이렇듯 유전자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도구를 유전자 가위라고 한다. 

유전자 가위, 유전자 편집이라는 용어 때문에 수술할 때처럼 물리적으로 나열된 DNA를 자르는 것이 연상되지만 실제로는 제한효소(제한핵산내부가수분해효소)라는 효소를 통해 특정 염기서열 DNA의 안쪽을 절단한다.. 이름이 어렵기 때문에 약을 생각하고 그 안에 효소물질이 들어있다고 보면 된다. 그것을 먹으면 효소에 의해서 DNA가 절단된다고 하자.

그렇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하다. 이제 유전자 편집 치료제 라는 말이 이해가 될 것이다.

 

2. 유전자편집 이슈 체크

현재는  사람에게 유전자 가위를 적용하는 것은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기술이 안정적인 상태가 아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차 규제가 완화되어 사람에게도 적용될 것으로 보고있다.

영국이 현지시간 16일 심각한 겸상적혈구병 환자들에 대한  유전자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승인하면서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강하다. 

'카스거비'라는 유전자 편집 치료제를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이 조건부 허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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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주

1) 툴젠

툴젠은 세계 최초로 유전자 가위를 통한 인간 유전자 교정에 성공했던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가 창업한 회사이다. 현재 희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2) 마크로젠

마크로젠은 2018년 1월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약물유도 유전자 가위 재조합 백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8년 3월 미국  브로드 연구소로부터 3세대 크리스퍼 관련 기술 50여 건을 추가로 확보해 다양한 분야에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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