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물질이 뭐길래? 스텔스 필름 이슈와 관련주 체크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1. 메타물질이란?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을 구현

메타물질은 존재하지 않는 물질을 구현하는 소재다. 전자기파와 같은 파장보다도 작은 구조물을 만들는 것이다. 기존에 있는 물질을 변형시켜서 전자기파, 음파, 초음파와 같은 파장에 맞는 물질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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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슈 배경

레이더파의 90%를 흡수할 수 있는 메타물질 개발

과기정통부 산하의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CAMM)에서는 이번에 전자파를 굴절시키는 방식이 아닌 마이크로파 대역 전자기파를  흡수하는 물질을 개발하였다. 마이크로파 대역의 전자기파를 흡수하게 될 경우 레이더파의 90%를 흡수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페인트와 같은 도료를 발라 레이더파를 튕겨나가도록 굴절시켜 스텔스 성능을 구현했다. 이러한 방식의 경우 도료의 가격이 비싸고 무게가 무거우며 시간이 지나면 도료가 벗겨져 다시 보수를 해주어야한다. 허나 이번에 개발된 메타물질의 경우 비용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모두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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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업 정보, 일정 체크

지난 6월부터 해군에서 테스트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들에서 다양한무기체계에 대한 메타물질의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전투기, 함정, 잠수함 까지도 두루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행체의 경우 고속 환경에서 열과 압력에 견딜 수 있을만큼 충분한 강도를 갖기 위해 후속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 해군에서 지난 6월부터 메타물질의 성능을 실험중이라고 최근 밝혀졌다.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사이트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내년 2월까지 스텔스 성능을 위한 융복합 메타구조 설계기술 과재를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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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주

에이디엠코리아

 

에이디엠 코리아의 자회사인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메타물질을 개발한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CAMM)과 함께 국책과제를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핵산필름의 제조방법과 양물주입장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메타물질 관련주로 부각되며 전일 상한가를 갔다. 

 

 

화승코퍼레이션

 

화승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화승소재 또한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CAMM)과 2017년부터 지속적인 공동연구와 국방기술 개발에 협력해왔다. 화승소재는 CAMM으로부터 유체소음기 흡음재 메타물질 적용연구 기술을 도입하였다. 화승코퍼레이션은 화승소재의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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