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의 강세 이유, '밸류업 프로그램' 한방에 알아보자.

출처 : 한경 (대통령실 제공 이미지)

 

1. 금융주 상승 배경 이슈 체크

최근 KB금융을 필두로 신한지주, BNK금융지주 등 금융주들의 상승세가 거세다. 

금융주 상승 배경

(1)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정부가 진행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세제 지원안을 발표하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법인세, 배당소득세 등의 세제 지원안이다. 주주 환원이 직전 3년 대비 5%가 넘게 늘어났다면 초과분에 대해서 법인세의 5% 세액 공제를 해준다는 발표다.

 

이렇게 된다면 기업들이 주주들에 대한 환원 정책이 늘어나게 될 것이고, 주주들에 대한 환원정책이 늘어난다면 주식을 소유했을 때의 이득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2) 실적 개선

1분기 ELS 사태로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이 좋지 않았지만 단기적인 이슈에 불과하고 이 부분을 제외하면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평가이다. 사실상 '역대 최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 초부터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있었지만 금리 인하가 계속 연기되면서 2분기 실적 또한 좋아질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최근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로 주담대의 금리를 높이며 사실상 금리인상과 같은 조치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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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업 정보, 시장 흐름, 일정 체크

1) 7월 말 세법 개정안 발표 예정

2) 7월 2분기 실적발표

 

 

 

3. 관련주

1) KB금융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대장주로 평가받는 KB금융, 배당과 최근 3년 꾸준한 자사주 소각으로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책을 진행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목표가는 102,000원.

 

2) 신한지주

신한지주 또한 최근 자사주 소각에 2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업가치 제고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3) BNK금융지주

 

 

4) JB금융지주

 

 

5) 하나금융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