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요점과 관련주 한 눈에 파해치기!!

1. 테마 상승 배경 이슈 체크

최근 비만치료제가 시장에서 뜨겁다. 비만치료제 관련주 중 펩트론이 역사적인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좋지 않은 지수 흐름에서도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1) 비만치료제란?

미국에서는 비만을 질병으로 인정하면서 비만치료제에 대한 시장 규모가 작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일론머스크가 '위고비'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전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도 일론머스크와 같은 유명인들의 비만치료제 사용으로 대중들의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 급증과 그로인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2) 관련 기업

'위고비'는 노보 노디스크이란 회사의 비만치료제 제품 이름이다. 대표적인 비만치료제 제품들은 아래와 같다. 

• 노보 노디스크 社 제품 - 위고비, 삭센다, 오젬픽
• 일라이 릴리 社 제품 - 젭바운드(마운자로)

위 제품들은 GLP-1 유사체 제품으로 치료 원리가 동일하고 용량과 용법의 차이만 있는 비슷한 제품들이다.

 

• 노보 노디스크의 시총은 5천억달러 약 700조 (PER 50배)
• 일라이 릴리의 시총은 8700억 달러, 약 1,200조(PER 80배)

글로벌 제약회사 시가총액 1, 2위가 비만치료제 관련 기업이다.

 

(1) GLP-1 유사체

GLP-1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관여하는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이 GLP-1 유사체이다. 당뇨와 비만치료제로 사용된다.

복용시 소화속도를 늦추어 식욕을 감소시킨다. 식욕억제제 중에서 최근에 주목을 받는 비만치료제는 GLP-1 유사체이다. GLP-1은 당뇨, 비만 치료제로 정신성 의약품이 아니라 부작용이 적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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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업 정보, 시장 흐름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관련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대표적인 관련주로는 펩트론, 인벤티지랩, 삼천당제약, 유한양행 등이 있다.

 

삭센다의 특허가 올해 만료되어 풀리기 때문에 비만치료제에 대한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 개발, 제품출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고, 어떤 기업이 그 시장을 선점하게 될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GLP-1 유사체의 경우 투여 주기가 길수록 환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져 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졌고, 그에 따라 경쟁의 핵심은 사용의 편의성이 관건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3. 관련주

1) 펩트론

펩트론은 약물의 반감기를 조절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투여 주기를 늘릴 수 있다. 작년 비만, 당뇨 치료제 라이센싱 계약 텀싯을 수령하였다.

 

통상적으로 라이센싱 아웃은 비밀유지(CDA) -> 물질이전계약(MTA) -> 텀싯(Term Sheet) -> 기술 이전 체결(Out-License) 순으로 이루어진다.

 

 

2) 삼천당제약

지난 3월 경구용 GLP-1 비만 및 당뇨 치료제 미국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독점 판매 텀시트 계약 체결

 

3) 유한양행

지난 1월 인벤티지랩과 장기지속형 비만, 당뇨 주사제 공동개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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