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하는 방법과 필수 책 추천

오늘은 주식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모든 분야에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같은 것들이 존재한다. 그말은 누구한테 배워도 기초적인 틀은 비슷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식 공부에는 그러한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혼란이 많다.

 

 

1. 투자 성향  바로 알기

자신의 투자 성향을 바로 알아야한다. 대부분의 주식 유튜브, 강의 등에서는 자신의 투자 방법과 이론만 설명할 뿐이다. 어떤 투자성향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파악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그것은 공놀이를 하는데 축구, 농구, 배구 등을 가리지 않고 배구선수의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공놀이라고 축구를 가르치고, 공격수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골키퍼를 시키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일단 크게 가치투자자와 트레이더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리는 이들을 모두 '성공한투자자'라고 부르지만 가치투자와 트레이더는 성격이 180도 다르다. 초보자들은 가치투자자와 트레이더의 정 반대되는 말을 듣고 혼란스러워한다. 

아래의 두 가지 중 어떤 투자와 맞는지 선택을 해보자.

좌: 워렌버핏, 우 : 제시리버모어

1) 가치투자자

거시경제, 시대의 흐름, 산업 동향,  회사의 가치, 재무제표와 같은 기본적 분석을 통해 투자처를 발굴한다. 큰 흐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매매 주기가 길다. 흔히 장기투자자라고도 많이 이야기를 한다.

 

2) 트레이더

시장의 흐름을 느끼고 테마와 재료의 강도를 파악하며 기술적분석을 통해 매매기준을 세우고 종목을 선정한다. 상대적으로 짧은 주기로 매매하고 기대수익이 높다.

 

 

2. 투자성향 파악하기

여러분이 주식을 투자할 때를 생각해보자.

'시대가 이렇게 변할거야' 라고 생각하여 시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고 5년 10년을 기다리는 투자를 하는가?

아니면 '지금 이런 종목이 강하네?, 여기서 어떻게 사고팔고 하지?' 라는 생각을  갖고 투자를 하는가?

 

질문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전자는 가치투자자의 성향이 강하고, 후자는 트레이더의 성향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증시를 투자할 경우에는 가치투자보다는 트레이딩 기술을 익히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가치투자의 대가라고 불리는 워렌버핏도 우리나라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 그 말은 즉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가치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시장의 유동성과 테마주가 강하게 움직이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주식을 공부하기 전에 꼭 알아야할 부분이다.

 

3. 트레이더 주식공부방법

만약 자신이 트레이더의 성향을 가졌고 트레이더의 주식 공부 방법을 알고싶다면 'X의 기법노트'를 꼭 찾아보길 바란다. 

조금만 시간을 더 내어서 아래의 글을 반드시 읽고 공부를 시작하길. 여러분이 시장에 지불할 수업료를 아끼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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